서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의 간판 스타 교수로 간질환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1979년 영국 킹스칼리지병원 간연구소에서 간질환에 대해 연구했으며, 고려대병원 교수직을 거쳐 1995년 서울중앙병원(현 서울아산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연구 실적의 질적인 수준을 평가하는 이른바 인용지수, 즉 한국의사가 발표한 논문 가운데 전 세계 소화기분야 의사들이 가장 많이 인용한 논문 평가에서 서교수가 ‘Hepatology’에 발표한 ‘한국의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은 라미뷰틴 치료 후에도 e항원 혈청 전환이 지속적이지 않다’라는 연구 논문이 가장 많은 인용 횟수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한소화기학회가 지난 74년부터 2006년까지 32년 동안 우리나라 소화기 의학자들이 발표한 SCI급 총 연구논문 실적을 조사한 ‘한국 소화기학 연구 업적 평가’에 따른 것. 서교수는 이 논문 이외에도 수십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 간질환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3월 1일부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주호, 노세희, 김경호 등 5명의 전문의를 함께 영입한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사들을 영입함으로써 의료수준을 한차원 높이는 한편, 환자들에게 전문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소화기 전문병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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